멜론 장기 집권 다 꺾었다…아이브, 신곡 발매하자마자 1위 직행

아이브가 신곡 발매와 동시에 1위를 달성했다.

아이브는 지난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의 선공개 곡 '키치'(Kitsch)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키치'는 공개와 동시에 음원 차트 최상위권으로 직행했다. 특히 공개 4시간 만인 오후 10시 뉴진스의 히트곡 'OMG'와 '하이프 보이'(Hype boy)를 제치고 멜론TOP100 2위에 올랐다. 이후 오후 11시 무리 없이 1위에 오르며 압도적인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키치'는 강렬한 비트와 베이스를 토대로 다채로운 악기 사운드가 어우러진 노래다. 편안하게 흘러가다가도 후렴구에서 강렬한 반전을 선보인다.

2021년 12월 데뷔한 아이브는 데뷔곡 '일레븐'(ELEVEN)부터 '러브 다이브'(LOVE DIVE)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까지 3연타석 홈런을 치며 4세대 대표 아이돌로 자리 잡았다.

이들은 지금까지 발매한 단 3장의 싱글 앨범으로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달성했다. 음악방송에서는 37차례 1위를 기록했고, 주요 시상식에서는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받는 놀라운 기록 세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