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만에 드라마... 전지현과 '작은 아씨들' 작가 신작 주인공 물망 오른 남자 톱배우

2023-03-2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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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강동원, 원톱 배우 만남 성사될까
정서경 작가 신작 '북극성' 주인공 물망

배우 전지현, 강동원이 '북극성'(가제)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전지현이 패션브랜드 루즈앤라운지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하 뉴스1
전지현이 패션브랜드 루즈앤라운지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하 뉴스1

스포츠조선은 "전지현과 강동원이 새 드라마 '북극성' 출연이 유력하다"고 28일 단독 보도했다.

'북극성'은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살아가던 스파이들이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첩보멜로물.

드라마 '마더', 영화 '헤어질 결심', '아가씨', '박쥐' 등을 집필한 정서경 작가와 드라마 '빈센조', '돈꽃' 등을 연출한 김희원 감독이 지난해 방영된 '작은 아씨들' 이후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이날 전지현 소속사 이음해시태그 측은 "전지현이 '북극성'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강동원이 영화 ‘브로커’ VIP 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동원이 영화 ‘브로커’ VIP 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동원 측 관계자 역시 "제안받은 여러 작품 중 하나"라며 "긍정 검토 중"이라 전했다.

전지현의 출연이 성사된다면 2021년 방송된 드라마 '지리산' 이후 약 2년 만의 안방 복귀다. 강동원은 2004년 방송된 드라마 '매직' 이후 무려 19년 만이다.

이에 전지현, 강동원 두 원톱 배우의 만남이 성사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북극성'은 캐스팅을 마무리하는 대로 촬영에 돌입하며, 현재 편성은 미정이다.

home 신아람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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