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전 아이돌 목격” 한 네티즌이 남긴 '한줄평', 난리 났다

2023-03-2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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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민규·승관을 경기장에서 본 네티즌
한줄평 “전후반 내내 먹음, 진짜 하루 종일 먹음”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트위터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트위터

유명 아이돌 멤버의 우르과이전 목격담이 나왔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우루과이전에서 세븐틴 민규랑 승관 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옆자리 남자들이 누군지 몰랐는데 전반전 끝나고 사람들이 사진 찍어달라고 하더라. 알고 보니 '세븐틴' 민규랑 승관이었다"며 "한줄평을 하자면 전후반 내내 먹기만 했다. 종일 먹었다. 소세지 4개, 닭꼬치에 피자 한 판에 제로 콜라까지"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한 트위터 계정에도 민규가 핫도그를 먹는 사진과 함께 "어떻게 목격담이 '잘생겼어요'도 아닌 민규 핫도그 2개 째"라는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민규는 경기를 지켜보며 핫도그를 맛있게 먹고 있었다. 옆에 있던 승관의 손에도 핫도그가 있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잘 먹는다", "야무지게도 먹고 왔네", "보통 실물이 어떻다는 글이 올라오지 않냐", "머글이 봤을 때 이런 게 찐 목격담인 것 같다", "저거 먹고 피자 한 판까지 다 먹었다니", "역시 '세븐틴'은 호감" 등 반응을 보였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28일 열린 우루과이와의 친선전에서 1-2로 아쉽게 패했다.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