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다들 기다리고 있는 나영석 PD 예능 '새 시즌' 촬영현장이 길거리서 포착됐다

많은 이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나영석 PD 예능 새 시리즈 촬영현장이 길거리에서 포착됐다. 바로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2 이야기다.

29일 '뿅뿅 지구오락실(이하 '지락실')' 등장 캐릭터 토롱이 인스타그램에는 새 시즌 촬영현장 사진이 실시간으로 다수 올라왔다. 사진들에는 '지락실' 멤버들의 리얼한 모습들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도무지 알 수 없는 착장으로 탁 트인 길거리에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 미미, 이영지, 이은지, 안유진은 저마다 다른 포즈와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토롱이는 이런 멤버들을 향해 "어후 볼 때마다 너네 착장 놀란다 나"라는 말을 남겨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지락실' 시즌1은 지난해 6월 첫 방영돼 뜨거운 반응을 모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락실'은 매회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지락실’ 포맷은 기존 나영석 PD 사단이 만들어낸 예능 ‘신서유기’ 등과 흡사했다. 하지만 앞서 방영된 예능들을 뛰어넘는 멤버들의 예측 불허 케미, 입담, 돌발 행동 등이 잘 버무려져 새로운 웃음을 만들어냈다.

'지락실' 시즌1은 지구로 도망간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뭉친 4명의 용사들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멀티버스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라는 콘셉트로 방영됐다. 이색적인 태국을 배경으로 각종 게임이 펼쳐지며 이전에 보지 못했던 색다른 재미와 웃음을 보여줬다.

'지락실' 시즌1 멤버들이 교체 없이 그대로 시즌2에 출연하는 만큼 새 시즌에서는 어떤 예측불허 상황이 펼쳐지며 빅재미를 선사할지 벌써부터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지락실' 시즌2는 올해 상반기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