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또 출연자 사생활 논란 터졌다... 이번엔 AV배우와 즐긴 파티 폭로
2023-03-3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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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타임 출연자, AV배우와 파티?
사생활 논란에 제작진 확인 나섰다
JTBC 예능프로그램 '피크타임' 출연자 A씨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한 일본인 누리꾼 B씨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A씨가 과거 AV(성인 비디오) 배우들과 파티를 즐기며 문란한 사생활을 즐겼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A씨가 여러 여성과 풀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과 침대 위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들이 담겼다.
B씨는 "팬 앞에서 담배 피우고 멋지다고 생각했겠지"라며 "AV 여배우 관계자 자리에 불렸던 것이 불쾌했다. 어떻게 하면 이런 사진이 나도니? 싫어하는 거야?"라고 A씨가 함께한 자리에 AV 여배우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옛날 내 팬들은 뭐든지 용서해준다고 말했었지. 지금의 팬도 뭐든지 용서해줄까"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제작진이 확인에 나섰다. '피크타임' 관계자는 "A씨의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확인 중이다"라고 30일 밝혔다.
'피크타임' 출연자 논란은 처음이 아니다. 앞서 그룹 블랙식스 멤버 김현재가 학폭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달 김현재로부터 학창 시절 괴롭힘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현재 초·중 동창이라고 밝힌 C씨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김현재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C씨는 김현재가 자신에게 폭언하고 가스라이팅을 했으며, 지속적인 괴롭힘으로 인해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다고 했다.
폭로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선 "아이돌 활동이 뜸해진 이후 다시금 모습을 드러내려는 그로 인해 두려워지기 시작했다"며 "내 스스로를 얽매던 과거를 끊어보려 한다. 대가를 치를 수 있게 도와달라"라고 호소했다.
이에 김현재는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면서도 "저의 억울함이 밝혀질 시간 동안 ‘피크타임’과 팀 24시 멤버들에게 더 이상 피해를 줄 수 없다는 생각으로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며 C씨를 상대로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고소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