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뮤직입니다, BTS 멤버 '군 입대' 관련 후속 안내드립니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맏형 진에 이어 두 번째로 입대를 앞둔 가운데, 군 입대 관련 후속 안내문이 전해졌다.

제이홉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제이홉은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마련되지 않는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제이홉을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제이홉이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린다. 당사도 아티스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BTS 맏형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경기도 연천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조교로 복무 중이다.

방탄소년단은 진의 입대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다음은 빅히트 뮤직 공식 입장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