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에서 동기와 바람피운 남편, 들통나자 내뱉는다는 말이...”
2023-04-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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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전문 변호사 양나래가 밝힌 산후조리원 불륜썰
산후조리원 동기 동생 SNS에서 포착된 남편 실루엣
불륜 전문 변호사 양나래가 산후조리원 불륜썰로 현장을 충격에 빠트렸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 ‘불륜 잡는 세치혀’ 양나래 변호사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양 변호사는 불륜 사각지대 썰을 들고 챔피언 결정전에 나섰다. 등산, 동호회를 뛰어넘는 불륜 스폿을 공개했다. 정체는 다름 아닌 산후조리원이었다.
사연은 이러했다. 30대 초반 여성 A씨는 여느 때와 같이 아이를 재우고 SNS를 켰는데 친구 추천에 산후조리원 동기 동생의 아이디가 떴다. A씨는 처음 보는 못 보던 계정에 호기심이 생겨 곧바로 들어가 피드를 확인했는데 여기서 본인 남편의 실루엣을 포착했다.
양 변호사는 “아내인 A씨가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 입소했는데 그곳에서 친해진 동생이 있었다. 임신 초기에 이혼해서 홀로 출산 후 산후 조리 중이었다. 그 얘기를 듣고 짠해진 A씨가 남편을 시켜서 동생을 도왔는데 이 과정에서 둘의 눈이 맞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식적으로 내 아내가 내 아이를 이제 출산했는데 거기서 눈이 맞는다는 게 말이 되냐. 그런데 남편이 하는 말이 가관이었다. ‘자기는 나도 있고 부모님도 계시지 않냐. 주위에 아무도 없는 그 사람이 짠해서 흔들렸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양 변호사는 “입 밖에 낸다고 다 같은 말이 아닌데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는지…”라며 혀를 내둘렀다. 사연을 접한 패널들 역시 탄식하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는 링 위에서 펼쳐지는 ‘썰스포츠’다. 나이, 직업, 장르를 불문한 썰의 고수들이 스토리텔링 맞대결을 펼쳐 대한민국 세치혀계 최강 일인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다음은 해당 방송 장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