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 인물이라고?…서바이벌 프로그램 우승자, 믿기지 않는 성형 전 공개

트로트 가수 진해성의 성형 전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진해성의 성형 전과 현재 모습을 비교한 사진이 올라오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중학교 졸업사진 속 진해성은 다소 순박한 인상으로 지금의 화려한 이목구비와는 사뭇 달랐다. 단정하게 교복을 차려입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에 비해 현재 진해성은 진한 눈과 높은 코로 배우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로 잘생긴 외모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다만 진해성은 현재 32세로 중학교 때와는 이미지가 당연히 달라질 수 있다.

앞서 진해성은 과거 O 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초심을 잃으면 안 되는데 얼굴에 초심을 잃었다. 방송에 좀 또렷하게 나오기 위해 성형수술을 약간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KBS2 '트롯 매직유랑단'에서도 "관리보다는 시술을 선호한다. 얼마 전에 눈 밑 지방 재배치를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송가인은 "데뷔 초부터 같이 활동을 했는데 갑자기 얼굴이 바뀌어왔다. 내가 알던 풋풋한 얼굴이 아니더라"라고 증언했다.

한편 진해성은 2012년 데뷔해 2018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2020년에는 KBS2 서바이벌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우승했다. 최근에는 조선TV '미스터롯2'에 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