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사진 유포…현역 아이돌 멤버, 일본 AV 배우와 풀파티 논란

'피크타임' 출연자 가람이 사생활 논란이 터진 가운데 결국 팀 23시가 2차 합탈식부터 참여하지 않게 됐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피크타임' 측은 7일 "신중한 논의 끝에 팀 23시는 2차 합탈식부터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피크타임' 팀 23시 소속 참가자 가람은 지난달 30일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과거 가람의 팬이라고 주장한 한 네티즌이 가람이 AV 배우들과 수영복 파티 등을 벌인 사진을 올린 것.

이후 '피크타임' 측은 별다른 공식 입장 없이 공식 SNS 채널에 가람이 속한 팀 23시 영상을 업로드해왔다. 그러나 지난 4일부터 돌연 팀 23시 영상이 제외됐다.

결국 지난 5일 방송된 '피크타임'에는 팀 23시와 가람이 출연하지 않았으며 2차 투표 전체 순위 또한 미공개 처리된 데 이어 7일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로 팀전으로 진행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미 데뷔 경험이 있는 23팀의 아이돌 멤버들이 무대로 경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