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 기준 흐려질듯”... 정국x차은우x민규 '97라인' 뭉쳤다 (사진)
2023-04-0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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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차은우·민규 고깃집 회동
97라인 여전한 우정 과시 눈길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세븐틴 민규, 아스트로 차은우가 만났다.
세븐틴 민규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좋은 저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브이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정국, 민규, 차은우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편안한 복장에도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일명 '97즈'라 불리는 모임의 멤버로, 1997년생 동갑내기다. 지난 6일 생일이었던 민규를 축하해주기 위해 회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전정국 또 훈녀 스킬 쓴다", "저렇게 모여서 자기들 얼굴만 보고 있으면 미의 기준이 흐려질 것 같다", "97즈 너무 좋다", "우정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97라인'에는 정국, 차은우, 민규 외에 갓세븐 뱀뱀, 유겸, 세븐틴 도겸, 디에잇, NCT 재현도 속해 있다.
유겸은 지난 2019년 5월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 출연해 "19살 때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처음 만났다. 방탄소년단과 합동 무대를 했는데 정국과 친해져 번호 교환을 했다. 이후 나머지 멤버들이 합류해 97라인이 만들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
'97즈' 두터운 우정은 팬덤 사이에서도 공공연하게 알려질 정도로 유명하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모임을 하고 있으며, 서로의 촬영장에 간식 차를 선물하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