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아이돌 맘들” 이혼 후 홀로서기 나선 서사랑, 티아라 아름과 만났다 (사진)

2023-04-0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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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이혼 사이' 출연한 1994년생 동갑내기
서사랑, 아름과 투 샷 공개…“네가 최고야”

걸 그룹 써스포, H2L, 오마주 출신 서사랑(본명 김유리)이 동료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사랑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열심히 살다 좋은 소식 가지고 더 발전된 모습으로 또 만나자. 우리 아름이 누가 애 둘 엄마로 보겠어 진짜 너무 이쁘다. 네가 최고야 #전직아이돌맘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서사랑이 티아라 아름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이하 서사랑 인스타그램
서사랑이 티아라 아름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이하 서사랑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티아라 출신 아름과 만난 서사랑이 담겼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해사한 미소를 짓고 있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아름은 "더 웃는 얼굴로 꼭 만나자. 율은 뭐 아가씨야 미모 뿌셔 얼른 보자"라는 댓글을 남겼다.

서사랑과 아름은 지난해 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1994년생 동갑내기이자 아이돌 활동을 했던 공통점 등을 통해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 엄마가 된 후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는 우정이 훈훈함을 안긴다.

그룹  써스포, H2L, 오마주 출신 서사랑
그룹 써스포, H2L, 오마주 출신 서사랑

한편 서사랑은 2019년 비연예인 남편과 슬하에 1녀를 뒀지만, 최근 이혼했다. 현재는 인스타그램에서 공동 구매(공구)를 진행하며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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