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에서 판다는 '종이컵' 라면, 비주얼이 굉장히 특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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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사이 화제에 오른 특이한 라면
문구점에서 팔던 '종이컵 라면' 화제
낯선 비주얼의 라면이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경상도에서만 판다는 종이컵 라면'이라는 게시물이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글쓴이는 유튜버 '옛장수'의 영상을 공유, 과거 경상도 일부 지역에서 팔았다는 특이한 라면을 소개했다. 종이컵에 라면 사리 조각과 분말수프 한 스푼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만든 일명 '종이컵 라면'이었다.

공개된 영상 속 종이컵 라면은 냄비에 넣고 끓여 먹는 일반 라면이나 용기에 뜨거운 물을 부어 먹는 컵라면과는 조금 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일단 라면수프가 적게 들어가 국물 색이 옅고, 전용 용기가 아닌 탓에 라면도 잘 익지 않은 눅눅한 상태였다.
다소 낯선 모양의 이 라면은 주로 문구점(문방구)에서 판매한 거로 알려졌다.

실제로 종이컵 라면을 먹어본 네티즌은 '추억의 간식'을 보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컵에 냉면을 담아서 파는 컵 냉면도 있었는데 그게 진짜 맛있었다", "우린 우동이었음"이라며 유사품(?)을 소개하기도 했다.
반면 다수는 난생처음 보는 라면에 신기해했다.

경상도 출신의 더쿠 회원들은 "경남(사람인데) 처음 봄", "마산 처음 봄", "대구 처음 봄", "진해 처음 봄", "거제 처음 봄", "경남 처음 봄", "진주 처음 봄", "통영 처음 봄", "포항 처음 봐", "경북 초면", "부산 금시초문...", "창원 처음 뵙겠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