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논란' 강민경, 신사옥 입주 기념으로 전 직원에게 '큰 선물' 돌렸다

2023-04-1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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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에무아 사옥 65억 원에 매입했던 강민경
인테리어 공사 후 신사옥 입주

강민경이 신사옥 입주 기념으로 아비에무아 직원들에게 통 큰 선물을 했다.

강민경은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자신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강민경 / 강민경 인스타그램
강민경 / 강민경 인스타그램

공개된 영상에는 신사옥 입주 기념으로 직원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강민경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강민경은 지난해 아비에무아 사옥으로 활용하기 위해 65억 원 규모의 빌딩을 매입했다. 이후 전체적인 리모델링 과정을 거쳤다.

이날 사옥 인테리어 공사를 마친 강민경은 차량 트렁크에 잔뜩 선물을 싣고 등장했다. 강민경은 "아비에무아 사옥 공사 끝난 기념으로 팀원들 선물을 준비했다. 선물은 A사 헤드셋이다. 다 같이 끼고 단체 사진을 찍을 거다"라고 설명했다.

팀원들 선물 준비한 강민경
팀원들 선물 준비한 강민경

강민경은 직원들과 함께 흰 티에 검은 바지를 맞춰 입고 A사 헤드셋을 착용한 채 단체 사진을 찍었다.

한편 강민경은 아비에무아 직원 채용 과정에서 최저임금 수준의 연봉을 게재하며 논란이 됐다. 이후 사과와 함께 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

강민경은 지난달 영상을 통해 아비에무아 관련된 일들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강민경은 "이 기회에 다 점검하겠다. 정신이 바짝 차려졌다"며 노무사를 만나 컨설팅을 받았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