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일정에 동행…싱가포르로 떠난 이승기♥이다인, 깨 쏟아지는 근황 전해졌다

'새신랑' 이승기가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았다.

스포티비뉴스는 최근 결혼식을 올린 이승기, 이다인 부부가 싱가포르로 동반 출장을 떠났다고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애초 바쁜 일정으로 인해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시간을 쪼개 비즈니스 여행을 함께 떠나며 허니문 아닌 허니문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기는 아시아투어를 앞두고 회사 업무로 인해 싱가포르를 찾았고, 이다인이 일정에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기는 오는 5월부터 아시아 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다-챕터2'를 시작한다.

그는 서울 공연 이후 도쿄, 오사카, 타이베이, 마닐라 등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다인은 곧바로 MBC 새 드라마 '연인' 촬영에 합류해 촬영을 이어간다. 그는 2020년 SBS 드라마 '앨리스' 이후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7일 서울의 모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으며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이순재, 이경규, 강호동, 유재석, 이수근, 김윤석, 한효주, 이동휘, 유연석 등 수많은 스타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다인은 결혼식 이후 SNS를 통해 "어제 와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행복한 결혼식 할 수 있었다. 평생 보답하며 살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