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상형 이니셜, JDY” 손석구, 녹화 도중 공개적으로 한 여성 언급했다

배우 손석구가 자신의 이상형을 깜짝 언급했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손석구가 게스트로 출연해 허영만과 대전으로 음식 탐방을 떠난다.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영화 '범죄도시2'로 많은 사랑을 받은 손석구는 허영만의 러브콜에 응답해 '백반기행'에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손석구는 방송 최초로 자신의 이상형을 구체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재미있고 밝은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손석구는 자신의 이상형이 과거 방송에서 만난 적 있는 한 여성과 비슷하다며 요즘 방송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JDY'라고 이니셜까지 밝혔다.

그런가 하면 손석구는 숨겨둔 그림 실력을 뽐내 만화가 허영만을 깜짝 놀라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석구는 어릴 적 미국 유학 생활 당시 세계 7대 미술 대학 중 하나인 '시카고 예술대학'에 다닌 것으로 유명하다.

대전이 고향인 손석구는 어릴 때는 할머니와, 커서는 동료들을 데리고 방문한다는 '찐 단골 맛집'도 공개했다.

대세 배우 손석구의 이상형과 함께 그의 고향 대전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는 14일 오후 8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