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아들맘 '나는솔로' 10기 옥순, '돌싱글즈' 유현철 새 부인 되나…'재혼' 암시

'나는솔로' 돌싱 특집 10기 옥순이 '돌싱글즈' 유현철과의 재혼 가능성을 암시했다.

SBS PLUS·ENA '나는솔로' 돌싱 특집 10기 옥순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옥순은 "현철 님과 결혼할 마음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서로 재혼을 염두에 둔 연애 중이에요. 한걸음 씩 나아가는 중"이라고 재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현철 님과 닮아가는 것 같다"라는 말에는 "닮았어요? 오빠 성격을 좀 닮고 싶은데"라고 답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옥순은 지난해 12월부터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한 유현철과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 모두 이혼을 했던 터라 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재혼 여부를 궁금해했지만 재혼 가능성에 대해 정확히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옥순은 현재 35세로 8세 아들을 양육 중이다. 유현철은 피트니스 센터 대표로 초등학교 1학년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