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가 알고 보니 신형만·봉미선 아들이 아니라고?…출생의 비밀 있었다 (영상)

짱구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진다.

CJ ENM은 영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의 개봉을 다음 달 4일로 확정 지었다.

이번 극장판은 출생의 비밀로 하루아침에 닌자 가문의 후계자 '진구'로 불리게 된 짱구가 위험에 빠진 '지구의 배꼽'을 지키는 이야기를 그린 닌자 액션 어드벤처다.

지난 12일 CGV SNS 등에 올라온 '짱구가 곁에 없는 인생은 의미가 없다구!! 가문의 비밀 영상 최초 공개' 영상에서는 신형만과 봉미선이 "짱구가 우리 애가 아니라고?"라고 말하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짱구 가족은 사실 짱구가 닌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혼란에 빠지게 된다. 또한 짱구와 같은 날 태어나 출생의 비밀로 얽힌 5살 동갑내기 '진구'가 얽히면서 색다른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이후 닌자 마을로 납치된 짱구를 찾아 나선 신형만과 봉미선의 감동적인 모습이 담겨 가정의 달인 5월에 어울리는 감동과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작품은 짱구 극장판 30번째 작품이자 짱구 애니메이션 일본 방영 30주년 기념작이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4월 개봉됐다. 일본 개봉 당시 극장판에서 잘 다뤄지지 않았던 짱구의 가족애와 고퀄리티 액션 작화가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