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스윗가이♥' 정석…“젠데이아 인종차별 안 당하게 도와줘”

2023-04-1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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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데이아와 모녀 역할로 출연했던 배우 니카 킹 인터뷰
니카 킹 “톰 홀랜드는 젠데이아 주변인 중 좋은 사람”

톰 홀랜드, 젠데이아 / DFree-Shutterstock.com
톰 홀랜드, 젠데이아 / DFree-Shutterstock.com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추다 연인으로 발전한 톰 홀랜드(26·Tom Holland)와 젠데이아(26·Zendaya)의 열애 에피소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지난 12일(현지 시각) 배우 니카 킹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니카 킹은 미국 HBO '유포리아' 시리즈에서 젠데이아와 모녀로 출연한 바 있다.

이날 니카 킹은 "젠데이아가 나를 집으로 초대했고 그곳에서 저녁 식사를 하다 톰 홀랜드를 만났다"며 "두 사람은 행복해 보였다. 둘을 볼 때마다 진정한 사랑을 본다"고 말했다.

이어 "톰 홀랜드는 젠데이아 주변에 있는 좋은 사람 중 한 명"이라며 "톰 홀랜드는 젠데이아가 인종차별 등을 안 당하고 디즈니에서 기반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톰 홀랜드 / Ga Fullner-Shutterstock.com
톰 홀랜드 / Ga Fullner-Shutterstock.com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지난 2016년 영화 '스파이더맨'에서 각각 피터 파커와 MJ를 연기하며 만났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차량 데이트 목격 사진이 확산되며 열애를 인정했다.

최근에는 젠데이아가 톰 홀랜드의 이니셜이 박힌 반지를 끼고 나와 약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러나 젠데이아 모친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약혼설을 일축했다.

home 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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