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프로 출연자 “공개열애 중인 여배우가 DM 보내…원하면 오픈 가능”
2023-04-15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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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 남친 만나기 전 곳곳 DM 보내
'연애 프로 우승자' 그렉 오셰이 “아직까지 남아있어”

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19·Millie Bobby Brown)이 남자친구인 배우 제이크 본지오비와 약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그가 애인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보냈다는 폭로가 나왔다.
영국 매체 미러는 지난 13일(현지 시각) 밀리 바비 브라운이 제이크 본지오비와 만나기 위해 몇 년간 고군분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인플루언서 그렉 오셰이는 지난 2019년 연애 예능 프로그램 '러브 아일랜드'에서 우승한 뒤 밀리 바비 브라운으로부터 DM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제이크 본지오비와 나를 헷갈린 걸 수도 있지만 나에게 DM을 보냈다"며 "아직 대화 내용이 남아있다. 나중에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당시 밀리 바비 브라운은 불과 15세에 불과했으며 그렉 오셰이가 별다른 답장을 하지 않자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차단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밀리 바비 브라운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남자친구 제이크 본지오비와 약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제이크 본지오비는 가수 존 본조비의 아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