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하고 '비현실적 미모'라고 반응 폭발한 에스파 카리나 (사진)

그룹 카리나 에스파가 금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지난 12일 에스파 공식 인스타그램에 11일 생일을 맞이한 카리나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카리나는 팬들에게 선물 받은 케이크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안경을 착용한 채 왕관을 머리 위에 올리고 있다.

그는 안경에 다 가려질 듯한 작은 얼굴 크기와 무결점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근 금발로 변신한 그의 모습에 "뭘 해도 잘 어울린다", "앨리스 그 자체다", "이거 꿈인가 너무 예쁘다", "살아 움직이는 인형 같다", "흑발, 금발 다 잘 어울린다" 등 팬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지난해 7월 '걸스' 발매 이후 약 10개월 만에 컴백 소식을 전했다.

지난 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에스파가 5월 8일 컴백한다"며 "세부 발매 및 프로모션 일정은 곧 공개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글로벌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데뷔 2년 9개월 만에 일본 도쿄돔 무대에 오르게 됐다. 이는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이후 최단기간이다.

SM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언론에 따르면, 에스파는 오는 8월 5~6일 일본 도쿄돔에서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JAPAN -Special Edition-'(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재팬 -스페셜 에디션-)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