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로 호흡 맞추다…” EXID 엘리, 반가운 소식 전했다 [공식]

2023-04-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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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뜸했던 그룹 EXID 멤버 엘리
티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그룹 EXID 멤버 엘리(ELLY, 본명 안효진)가 티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ID 엘리 / 이하 엘리 인스타그램
EXID 엘리 / 이하 엘리 인스타그램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17일 "소속 그룹 트라이비(TRI.BE)의 프로듀서로 당사와 호흡을 맞춰온 엘리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하게 됐다"며 "당사는 엘리의 솔로 앨범 발매는 물론, 다방면으로 본연의 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엘리 역시 소속사를 통해 "트라이비의 곡 작업을 비롯해 다양한 협업으로 깊은 인연을 이어온 티알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좋은 음악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엘리가 속한 그룹 EXID 단체 사진
엘리가 속한 그룹 EXID 단체 사진

엘리는 지난 2012년 그룹 EXID에서 LE라는 예명으로 데뷔했다. 이후 소속 그룹 앨범에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약해왔다. 또한 신사동 호랭이와 함께 걸그룹 트라이비가 발표한 모든 앨범의 공동 프로듀싱을 맡기도 했다.

한편 티알엔터테인먼트와 손잡은 엘리가 어떤 활동으로 대중 앞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