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분이 있는 자리” 강동원, '16세 연하♥' 로제 열애설에 밝힌 입장
2023-04-1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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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소속사 관계자, YG엔터테인먼트처럼 애매모호한 답변
강동원 측 “로제와 열애설,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 불가”

배우 강동원이 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강동원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강동원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친분이 있는 자리에 간 건 맞지만 이외의 것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능"이라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측과 같은 애매모호한 답변이다.
앞서 강동원은 로제와 같은 브랜드 레이어드 목걸이를 나눠 착용하고 커플룩 등을 입은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또 중국 매체를 통해 보도된 패션계 모임 사진에서도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힘이 실렸다.

두 사람은 한때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다. 로제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거쳐 '블랙핑크'로 데뷔했다.
강동원은 지난 2016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지난해 12월 기간 만료 후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그동안 YG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소속 아티스트들이 열애설에 휩싸일 때마다 애매모호한 입장을 밝혀왔다. 그러나 사실이 아닌 것에 대해서는 단호한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