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결혼해요…' 컬링 국가대표 '팀 킴' 김경애, 美친 웨딩 화보 싹 풀었다 (사진 6장)

2023-04-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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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결혼하는 컬링 국가대표 김경애
웨딩 화보 공개되자 감탄 쏟아지는 중

컬링 국가대표 선수 김경애가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경애가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 이하 '웨딩프렌즈' 제공
김경애가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 이하 '웨딩프렌즈' 제공

웨딩 업체 '웨딩프렌즈'는 17일 김경애와 예비 신랑이 찍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경애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하 컬링 국가대표 선수 김경애의 웨딩 화보
이하 컬링 국가대표 선수 김경애의 웨딩 화보

또 예비 신랑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거나 손을 잡으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김경애와 예비 신랑은 컬링 유니폼을 맞춰 입고 포즈를 취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경애의 예비 신랑은 한 살 연상의 일반인이다. 두 사람은 친구의 소개로 만나 5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5월 6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경애는 "새로운 출발이 설렌다. 열심히, 즐겁게 컬링을 해왔듯 예비 신랑과 함께하는 인생 2막도 행복한 시간들로 가득 채워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애의 웨딩 화보를 본 누리꾼들이 감탄하고 있다. /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댓글 창
김경애의 웨딩 화보를 본 누리꾼들이 감탄하고 있다. /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댓글 창

김경애의 웨딩 화보를 본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이어갔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사랑스럽다", "완전 예뻐", "우와 남편이랑 인상이 닮았다. 잘 어울려", "행복하게 사시길", "와 너무 예쁘다", "두 사람 느낌 비슷하고 잘 어울린다" 등 댓글을 남겼다.

김경애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한국과 스웨덴 경기에서 스톤을 던지고 있다. / 뉴스 1
김경애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한국과 스웨덴 경기에서 스톤을 던지고 있다. / 뉴스 1

김경애는 컬링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팀 킴'의 서드이자 같은 팀 동료인 김영미의 동생이다.

그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등에서 활약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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