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극찬…” 큰 관심받고 있는 '존 윅4', 이동진 평론가 별점 공개됐다

이동진 평론가의 영화 '존 윅 4' 별점이 공개됐다.

이동진 평론가는 지난 16일 자신의 왓챠피디아 계정에 영화 '존 윅 4' 별점과 한 줄 평을 공개했다.

이 평론가는 '존 윅 4'에 별점 4점을 부여했다. 그는 "자신이 뭘 하고 있는지 명확히 아는 사람들이 또박또박 구현해 낸 액션 장르의 진경"이라며 '존 윅' 시리즈 중 최고의 별점을 매겨 눈길을 끌었다. 이 평론가의 '존 윅' 1편과 2편 별점은 3.5점이며, 3편은 3점이다. 이 평론가가 별점 4점을 부여한 영화에는 '탑건: 매버릭' 등이 있다.

'존 윅' 시리즈는 한때 전설적인 킬러였던 존 윅(키아누 리브스)이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면서 손을 뗐다가 은퇴 후 일어난 일련의 사건에 분노해 복수에 나서는 블록버스터다. '존 윅 4'에서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이 최고 회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러닝 타임은 시리즈 최장인 2시간 49분이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존 윅 4'는 16일까지 누적 관객수 72만 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전편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액션 맛집답게 영화 잘 나왔나 보다", "이동진 평론가 4점이면 진짜 재밌을 듯", "개인적으로는 좀 지루한 느낌", "생각보다 높다", "이 정도면 극찬", "액션신 정말 멋있었다" 등 반응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