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부짖는 소리에 호텔 베개 뒤집은 투숙객, 갓 태어난 쥐 6마리 발견
2023-04-1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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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시성 호텔서 일어난 충격적인 일
호텔 베개서 갓 태어난 쥐 6마리 발견
중국의 한 호텔에서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투숙객이 사용하던 베개에서 갓 태어난 쥐 6마리가 발견됐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중국 장시성(江西省) 난창시(南昌市)의 한 호텔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했다.
한 남성 투숙객은 잠을 청하던 중 무언가 울부짖는 듯한 소리에 눈을 떴다. 그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베개를 뒤집어 본 뒤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정체는 다름 아닌 갓 태어난 쥐 6마리였다. 베개 근처에는 군데군데 출산 과정의 흔적으로 보이는 핏자국도 묻어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직후 투숙객은 호텔 측에 방을 바꿔줄 것을 요청했으며 호텔은 위생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투숙객과 보상에 대한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였으면 기절했을 듯”, “역하다”, “믿기 힘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최근 가수 겸 배우 이지혜도 가족 여행 차 묵은 해외 호텔서 있었던 끔찍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5성급으로 알려진 괌 호텔에서 묵던 중 바퀴벌레를 봤다고 토로했다.
특히 이지혜 남편 문재완은 "내가 어제 쇼파에 일하면서 누워있었는데 바퀴벌레가 내 몸을 지나갔다"고 밝히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