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떡해…” '양악' 수술했는데 전이 훨씬 낫다는 소리 들은 '나는 솔로' 10기 영자
2023-04-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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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양악 수술한 '나는 솔로' 10기 영자
전이 낫다는 팬에게 의연한 대처
'나는 솔로' 돌싱 특집 10기 영자(가명)가 양악 수술 후 전이 더 낫다는 말에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영자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질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영자는 한 팬의 "전이 훨씬 낫다. 어떡하냐"는 다소 기분 나쁠 수도 있는 말에 "저 아직 3주 차여서. 부기 계속 빠지고 있으니까 같이 기다려 보아요"라고 답했다.
또 "광대(수술) 같이 하신 이유가 궁금하다"는 질문에는 "제가 인상이 세 보여서 순해 보이고 싶어서 했다. 현재까지는 부작용이 없어서 수술에 대해서는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팬이 "다른 사진 더 보여달라. 저는 안면 윤곽 했어서 마음이 이해된다"라고 응원하자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술 후 확 달라진 모습을 한 영자가 담겼다.
앞서 영자는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실이 아닌 부분은 제가 감당하는데 외모에 대한 건 사실이라서 타격이 있더라. 무엇이든지 숨을 구멍이 필요했고 제가 찾은 게 양악 수술이었다"라고 성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영자는 SBS PIUS·ENA PLAY '나는 솔로' 돌싱특집 10기로 출연해 같은 기수 광수와 최종 커플이 됐지만 지난해 유튜브를 통해 결별 사실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