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등장…'낭만닥터 김사부3', 첫 방송 시작 전부터 반응 폭발했다

'낭만닥터 김사부'의 원조 흥행 주역이 다시 돌아온다.

스포티비뉴스는 배우 유연석이 '낭만닥터 김사부3'에 특별 출연한다고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연석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에서 까칠한 수재 의사 강동주 역을 맡아 드라마의 흥행을 이끌었다.

그는 이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쳤으며 새 출발 하는 시즌3에 힘을 보탠 것으로 전해졌다.

'김사부' 한석규의 첫 '모난돌 제자'였던 유연석이 시즌3에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연석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환호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대박", "헐 역시 김사부 모난돌 제자는 강동주지", "헐 드디어", "헐 특별 출연도 좋아", "너무 좋다. 혹시 서현진도?", "동주 반갑다" 등 댓글을 남겼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2016년 시즌1 최고 시청률 27.6%(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2020년 시즌2 최고 시청률 27.1%를 기록하는 등 두 시즌 연속 흥행에 성공했다.

시즌3는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소주연 등 기존 출연 배우들과 이경영, 이신영 등이 새 인물로 등장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3'는 '모범택시2' 후속으로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