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돌아간 아이즈원 출신 나코-히토미, 'K팝 걸그룹' 재데뷔 시도한다

2023-04-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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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활동 종료 후 일본 돌아간 야부키 나코-혼다 히토미
Mnet 서바이벌 '퀸덤 퍼즐' 출연…오는 6월 방송 예정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가 K팝 걸그룹으로 재데뷔에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아이즈원 출신 야부키 나코(왼쪽), 혼다 히토미. / 뉴스1
그룹 아이즈원 출신 야부키 나코(왼쪽), 혼다 히토미. / 뉴스1

19일 서울경제스타에 따르면 야부키 나코와 혼다 히토미는 Mnet 새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퀸덤 퍼즐'에 출연해 최종 데뷔 조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야부키 나코와 혼다 히토미는 '퀸덤 퍼즐'에 그룹이 아닌 개인 자격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18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아이즈원 최종 멤버로 발탁됐다. 이후 2년 6개월간 활발히 활동하다 2021년 4월 그룹 활동이 종료되면서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갔다.

야부키 나코는 일본 걸그룹 HKT48 멤버로 복귀했다. 최근 그룹 졸업을 발표하고 배우로 전향 의사를 밝혔다. 혼다 히토미 역시 일본 걸그룹 AKB48로 복귀해 활동을 이어왔다.

아이즈원의 또 다른 일본인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는 지난해 하이브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이 론칭한 그룹 르세라핌으로 한국에서 재데뷔했다.

'퀸덤 퍼즐'은 2019년 방송을 시작한 '퀸덤' 시리즈의 새 시즌이다. 이번 시즌은 현역 걸그룹들이 경쟁하던 전 시리즈들과는 달리 전·현직 걸그룹 멤버들을 퍼즐처럼 조합해 글로벌 프로젝트 걸그룹을 완성하는 포맷으로 변경됐다.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퀸덤 퍼즐' 티저 영상 / 유튜브, Mnet K-POP
home 장연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