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제모 안해도 괜찮다” 할리우드 배우 레이첼 맥아담스의 근황

2023-04-1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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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버슬(Bustle) 통해 공개된 레이첼 맥아담스 화보·인터뷰
겨드랑이 체모 그대로 드러내... “나는 이제 두 아이의 엄마다”

영화 '노트북', '퀸카로 살아남는 법', '어바웃 타임'으로 한국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할리우드 여배우 레이첼 맥아담스가 눈에 띄는 화보를 뽐냈다.

지난 18일(현지 시각) 해외 매거진 버슬(Bustle) SNS에서는 레이첼 맥아담스의 화보가 담긴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하 겨드랑이털을 제모하지 않고 그대로 화보 촬영에 임한 레이첼 맥아담스 / 이하 유튜브 'Bustle'
이하 겨드랑이털을 제모하지 않고 그대로 화보 촬영에 임한 레이첼 맥아담스 / 이하 유튜브 'Bustle'

레이첼 맥아담스는 각 잡힌 슈트를 입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뽐내는가 하면 민소매 슬립 드레스를 착용으로 자연스러운 아우라를 자랑했다.

특히 민소매 의상을 착용한 그는 겨드랑이털을 제모하지 않고 화보 촬영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레이첼 맥아담스는 "이번 (화보) 촬영에서 라텍스 속옷을 입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두 아이를 가졌고, 이게 바로 달라진 내 몸이다"라고 출산 후 달라진 자신의 몸에 대해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그는 "건강한(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보이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어려울 일일 수 있다"고 말했다.

영화 '노트북' 포스터 / 퍼스트런 제공
영화 '노트북' 포스터 / 퍼스트런 제공
영화 '어바웃 타임' 포스터 /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영화 '어바웃 타임' 포스터 /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레이첼 맥아담스 / 유튜브 'Bustle'
레이첼 맥아담스 / 유튜브 'Bustle'

레이첼 맥아담스는 "항상 쉐이빙(면도) 크림을 갖고 있었다. 만약 언젠가 제모를 멈추고 싶어진다면 그것도 괜찮다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home 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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