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맞아?…T1 '오너'가 공개한 보디프로필, 모두 깜짝 놀랐다 (사진 5장)

보디프로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T1의 정글러 '오너' 문현준이다.

오너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너는 청바지에 상의를 탈의한 채로 보디프로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날 그는 태평양같이 넓은 어깨에 선명한 복근으로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붙잡았다.

또 모델 못지않은 다양한 포즈, 표정을 지으며 남다른 보디라인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오너는 탄탄한 팔근육과 작은 얼굴에 선명한 이목구비로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오너는 LCK 스프링 경기 인터뷰에서 "올해 목표가 보디프로필 찍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평소 헬스에 열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감탄을 이어가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몸 진짜 좋다", "어깨가 타고났다", "와 어깨 진짜 넓다", "운동 열심히 했나 보네", "멋있네. 본업도 잘하고 보디프로필까지", "대단하다. 몸을 저렇게 만드네" 등 댓글을 남겼다.

2002년생인 오너는 2021년 T1에서 프로 데뷔했다.

그는 2023 LCK 스프링 시즌 정상급 기량으로 팀을 정규시즌 1위로 이끌었으며, '올 LCK 퍼스트 팀'(ALL-LCK First Team)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T1은 결승전에서 젠지에 1대 3으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오너가 속한 T1은 '리그 오브 레전드' 최강 지역을 가리는 대회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id-Season Invitational: MSI)'에 참가한다. 이 대회는 다음 달 2일부터 21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며 한국에서는 T1, 젠지가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