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가수와 영화감독의 이혼 사유 “잦은 성관계 요구 때문에...”

2023-04-1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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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MBC 에브리원이 밝힌 이야기
마돈나와 가이 리치 감독 이혼 사유

세계적인 섹시 팝스타 마돈나의 이혼 사유가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여가수 자료 사진, 서로 마주 보고 있는 남녀 자료사진  / Oleksandr Nagaiets-shutterstock.com,  fizkes-Shutterstock.com
여가수 자료 사진, 서로 마주 보고 있는 남녀 자료사진 / Oleksandr Nagaiets-shutterstock.com, fizkes-Shutterstock.com

지난 1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마돈나와 가이 리치 감독의 이혼 사유에 대해 다뤘다.

이하 MBC 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이하 MBC 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정다희 아나운서는 “아내의 성적 욕구 때문에 이혼하겠다고 결심한 사람은 영화감독 가이 리치다"라고 운을 뗐다.

정다희 아나운서와 패널들
정다희 아나운서와 패널들

2008년 당시 가이 리치와 마돈나의 이혼에 대해 주요 외신은 “가이와 마돈나의 결혼은 ‘그녀가 성관계를 일정표에 넣기 시작했을 때’ 끝났다”고 보도했다.

정 아나운서는 “마돈나는 자기관리가 철저해서 생활을 분 단위로 쪼개서 생활했다"라며 "어느 정도냐하면 몇 주 전에 계획해야 한다. 심지어 몇 주 전에 성관계하겠다고 일정을 미리 잡아뒀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양재웅 정신과전문의는 “생각만 해도 너무 싫다”고 말했고, 이상국은 “대학병원 예약 잡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김지민 역시 “이건 남편 의사도 안 물어본 거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home 이범희 기자 heebe904@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