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초…! 한국 아이돌 서바이벌 최종 1위 차지한 '중국인' 연습생 (얼굴+정체)
2023-04-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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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데뷔 멤버 9인에 들어
“제로베이스원 장하오로 더 빛나게…”
사상 최초로 한국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중국인 연습생이 있다.


그는 바로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장하오다.
지난 20일 방송된 엠넷 보이그룹 서바이벌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최종 순위가 발표되며 프로젝트 그룹 '제로베이스원(ZB1·제베원)' 멤버가 결정 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베원 최종 멤버 9인에는 장하오, 성한빈, 석매튜, 리키, 박건욱, 김태래, 김규빈, 김지웅, 한유진이 들어갔다.
이들 중 장하오는 최종 1위를 차지하며 그룹 센터를 맡게 됐다. 그는 이제 '한국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1위를 차지한 외국인'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었다. 장하오는 2위를 한 성한빈과 10만9740점 차이로 1위를 했다.
최종 1위에 호명된 장하오는 “이거 꿈이냐”라며 크게 놀라며 외쳤다. 그는 “3개월 동안 계속 저를 응원해 주신 스타크리에이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간 한 노력을 잊지 않겠다"며 "이 추억이 제 삶에 진짜 소중하다. 연습생 장하오 초심도 잊지 않고 겸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1위 소감을 밝혔다.




장하오는 2000년생으로 올해 23세다. 1년 3개월이라는 연습생 기간을 거친 장하오는 '음악천재 장하오의 열정을 기대해 주세요!'라는 각오로 '보이즈 플래닛'에 도전했다. 도전 끝에 결국 그룹 센터로 한국에서 데뷔하게 된 장하오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주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보일지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보이즈 플래닛'은 엠넷에서 제작한 글로벌 활동을 목표로 하는 보이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앞서 방송된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후속작이다. 전 세계 84개 국가 및 지역에서 229개 기획사 및 수천여 명이 지원한 끝에 최종 멤버 9인이 뽑혔다. 이들은 제베원이라는 그룹으로 앞으로 2년6개월 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다음은 '보이즈 플래닛' 최종 데뷔 멤버들 순위별 사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