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적신호가 왔다” 가수 겸 배우 이혜영, '수술' 소식이 전해졌다 (+이유)

2023-04-21 19:10

add remove print link

가수 겸 배우이자 화가 이혜영이 전한 근황
“최근 수술 받았다, 한꺼번에 적신호가 왔다”

가수 겸 배우이자 화가 이혜영이 최근 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이혜영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요즘 참 그렇다"는 글과 사진들을 게시했다.

서울아산병원 앞에서 사진 찍는 이혜영 / 이하 이혜영 인스타그램
서울아산병원 앞에서 사진 찍는 이혜영 / 이하 이혜영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이혜영은 서울아산병원을 배경으로 모자,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혜영은 "‘통증’에서 점점 벗어나 행복감을 누리려 할 때, 여러분도 느끼셨는지 모르지만 목상태가 안 좋아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쉰 목소리가 점점 심해지더니 얼마 전 '성대폴립' 진단을 받았다. 오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하며 성대 수술 사실을 밝혔다.

이혜영은 "한꺼번에 건강 적신호가 온다. 이것이 마지막 건강. 중요한 건 2주 동안 말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안쓰럽게 했다.

공식 석상에서 이혜영의 모습 / 뉴스1
공식 석상에서 이혜영의 모습 / 뉴스1

그룹 샵 출신 이지혜는 "아프지 말라", 배우 정려원은 "언니 아픈 와중에 씩씩해서 더 맴찟. 얼른 나아라", 가수 김완선은 "에구 건강 잘 챙겨라", 배우 황신혜는 "몸 관리 잘해서 얼른 회복해라"고 위로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혜영은 최근 MBN '돌싱글즈' 시리즈 MC를 맡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home 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