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온 정국과 오지 않은 심형탁 예비신부” 댓글 창 폭발한 커뮤니티 글 (사진)

2023-04-2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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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멤버 정국, 영화 '드림' VIP 시사회 참석해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선 정국, 헤어스타일 확 달라져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영화 '드림' 시사회에 등장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드림' VIP 시사회에 참석한 정국 / 뉴스1
영화 '드림' VIP 시사회에 참석한 정국 / 뉴스1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오늘 시사회 온 정국과 시사회 안 온 심형탁 와이프'라는 제목의 글이 지난 24일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글보기)

해당 글에는 정국이 영화 '드림' 시사회에 참석한 사진과 함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 배우 심형탁의 예비 신부 히라이 사야의 캡처 사진이 담겼다.

최근 히라이 샤야는 '조선의 사랑꾼'에 등장해 일각에서는 '정국 닮은꼴'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한 히라이 사야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한 히라이 사야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정국이 멤버 뷔와 함께 시사회에 참석했다.
정국이 멤버 뷔와 함께 시사회에 참석했다.

지난 24일 정국은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함께 배우 박서준을 응원하기 위해 '드림'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선 정국은 확 달라진 헤어스타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오랫동안 장발을 유지해 오던 정국이 귀여운 단발 펌 스타일로 깜짝 변신한 것이다.

정국은 어깨에 닿을 듯 말 듯 할 정도의 단발 길이까지 머리카락을 길렀고 앞머리까지 살짝 웨이브를 줘 '미소녀' 느낌을 물씬 풍겼다.

그는 청재킷과 오버핏의 청바지를 착용했고 뷔와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처음 시사회에 참석한 정국은 쑥스러운 듯 '드림'이라고 적힌 문구의 피켓을 들고 얼굴을 가려 팬들의 귀여움을 샀다.

정국이 쑥스러운지 피켓을 들고 얼굴을 가렸다.
정국이 쑥스러운지 피켓을 들고 얼굴을 가렸다.

해당 글이 올라오자 더쿠 댓글에는 "둘 다 이목구비 이쁘다", "정국보다 더 정국 같다", "진짜 둘이 안 마주치게 조심해야 한다", "두 사람 붙여놓으면 남매인 줄 알겠다", "진짜 일란성 쌍둥이처럼 닮았다", "미치겠다. 계속 겹쳐 보인다", "글 내용보다 제목이 더 웃기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뷔와 정국이 참석한 영화 '드림'은 배우 박서준과 아이유가 주연으로 나와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오합지졸 국대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home 강보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