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운동 한다더니…” 소속사가 공개한 아이유 사진, 팬들 다 감탄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탄탄한 복근을 자랑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아이유의 화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탱크톱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살짝 보이는 그의 복근 윤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이유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한 네티즌은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를 통해 '아이유 요즘 운동 열심히 한다더니 진짠가 봐'라는 제목의 게시물로 아이유의 화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앞서 아이유는 최근 스타뉴스와 진행한 화상 인터뷰에서 "요즘은 아무리 바빠도 운동을 빼놓지 않는다. PT도 받고 홈 트레이닝, 필라테스도 열심히 한다. 최대한 체력을 키우는 데 주안점을 두고 운동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지난 2013년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인 노홍철은 자신이 다니는 체육관 운동기구 '스텝밀'을 소개하면서 "우리 체육관 소속 중엔 아이유가 제일 열심히 탄다. 많은 사람이 이 기구를 '천국의 계단'이라고 부른다"며 "(스텝밀을 타면) 사람이 시루떡이 된다. 얼핏 보면 네 발로 걷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칼로리 소모도 엄청나고 힘들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스텝밀은 외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유산소 기구다. 파워밀 클라이머라고도 불리는 이 기구는 중간 강도부터 고강도 운동까지 가능하며 하체와 힙업에도 효과가 좋다고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얼굴은 어려 보이는데 몸은 언니네...", "저렇게 바쁜데 복근도 만드네. 대단하다", "너무 이쁘다", "바쁜 아이유도 저렇게 운동하는데 내 몸뚱아리 뭐하냐...", "요즘 아이유 스케줄 보면 몸 관리 중요하긴 할 듯" 등 반응을 남겼다.

한편 아이유는 영화 '드림'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배우 박서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등이 출연했으며 영화 '스물',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은다. 오는 26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