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한동안 별다른 근황 없던 연예인, 오늘(26일)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2023-04-2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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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이후 별다른 작품 활동 소식 없어
배우 선우선,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 체결
배우 선우선이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 컴백한다.
소속사 유비매니지먼트그룹은 26일 "선우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3년 영화 '조폭 마누라 2'로 데뷔한 선우선은 2004년 KBS2 드라마 '구미호 외전'과 2006년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강력반', '백 년의 유산' 등에서 열연했다. 특히 선우선은 2009년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 은소현 역을 맡으며 시청자들에게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그동안 선우선은 다양한 작품에서 깊은 내면 연기부터 액션 연기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선우선은 2019년 7월 무술감독 겸 액션배우 이수민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는 같은 해 개봉된 영화 '오늘도 위위' 출연 이후 휴식기를 가졌다.
유비매니지먼트그룹은 선우선과의 전속계약 체결에 대해 "매력적인 비주얼,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가진 배우 선우선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곧 (선우선이) 영화, 드라마를 통해 찾아뵐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선우선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유비매니지먼트그룹에는 배우 이상엽, 이엘리야, 백수희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