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촬영장에 처음 모습 드러낸 손예진, '전신샷' 공개되자 반응 폭발했다 (+사진)

배우 손예진이 출산 후 처음으로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내 이목이 쏠렸다.

손예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잘 지내고 계시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 3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광고 촬영장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손예진이 담겼다.

이날 그는 네이비색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고 특유의 환한 미소를 지으며 여전한 미모를 인증했다.

또 긴 생머리에 출산 5개월 차라고는 믿기지 않는 보디라인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손예진은 흰 블라우스에 청바지, 하이힐을 신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붙잡았다.

손예진은 "저는 오랜만에 촬영을 했어요. 설레고 행복했던 광고 촬영 현장이었답니다"라며 "여러분도 봄을 만끽하시고 건강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란다"라고 안부를 전했다.

앞서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손예진이 한 유산균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됐다며 공식 활동 재개를 알렸다.

손예진의 근황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반가움과 동시에 놀라움을 표했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출산했는데 왜 몸매가 좋으시죠?", "언니 출산했다며?", "아기는 내가 낳았나", "머리가 어떻게 저리 풍성하지", "출산한 지 얼마 안 되지 않았어? 저 몸매가 가능해? 부럽다"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해 3월 영화 '협상',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등으로 인연을 맺은 배우 현빈과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득남해 많은 이들로부터 축하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