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침착맨 유튜브 생방송에 등장한 게스트 두 명...채팅창은 그야말로 난리
2023-04-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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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년(침착맨) 유튜브 출연한 배우 이제훈·박정민
실시간 스트리밍 라이브 방송 참여하며 소통 즐겨
웹툰 작가 이말년의 유튜브 채널에 배우 이제훈, 박정민이 등장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침착맨 원본 박물관'에는 '배우 이제훈, 박정민 초대석'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26일 진행된 이말년의 유튜브 '침착맨' 실시간 스트리밍 라이브 방송에 출연한 이제훈, 박정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제훈, 박정민이 이말년과 함께 화면에 등장하자 채팅창에는 "멋지다", "잘생겼다", "TV 보는 것 같다" 등 놀랍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말년은 "이제훈 씨가 84년생이고 박정민 씨가 87년생이니까 세 살 차이다. 친해지기 좋지 않냐"고 질문했다.
박정민은 "제훈 형은 마음을 다 열어줬다"고 말했다. 이제훈은 "정민이는 내게 다 열었다 생각한다. 서로 바쁘니까, 최근 만나는 횟수는 줄었는데 연락은 자주 한다"고 밝혔다. 이제훈·박정민은 2011년 한국영화아카데미가 제작한 영화 '파수꾼'에서 호흡을 맞췄다.
"시니컬한 모습이 있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서글서글한 성격인 것 같다"는 말에 이제훈은 "언제부턴가 방송을 편하게 하게 됐다. 예전에는 어떤 말을 할 때 혹시 이상하게 왜곡될 수 있어서 조심했는데 나이가 드니까 다 내려놓게 되더라"고 허심탄회하게 말했다.
최근 SBS 드라마 '모범택시2'로 전성기를 맞은 이제훈은 "실제로 드라마 방영 전에 콜밴, 모범택시를 직접 운전해서 시청자분들을 목적지까지 모셔다드리고 싶다"고 말해 실시간 생방송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