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에서 세리 역 맡았던 배우 박유나…최근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
2023-05-0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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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스카이캐슬' 차세리 역 맡았던 배우 박유나
머리카락 초록색으로 염색한 후 한층 달라진 모습
배우 박유나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에 도전했다.

박유나는 지난달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대들이 있어 행복했고 빛이 났습니다 #롱디 #많이사랑해주세요 #6일" 글과 근황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유나는 브이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박유나는 초록빛에 가까울 정도로 밝은 염색 머리에 도전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또 다른 사진 속 그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롱디' 개봉을 앞두고 극장에 걸려 있는 영화 포스터 앞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박유나의 근황 사진을 본 배우 박지후는 "최고 빛나", 강민아는 "재밌어요"라고 댓글을 달며 안부를 물었다.
2015년 KBS2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로 데뷔한 박유나는 tvN '비밀의 숲',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9년 JTBC 'SKY캐슬'에서 차민혁(김병철)·노승혜(윤세아) 부부의 장녀 '차세리'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유나는 10일 개봉하는 영화 '롱디'(감독 임재완)에서 도하(장동윤)와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태인' 역을 맡았다. 도하와 태인은 서른을 앞둔 5년 차 동갑내기 커플이다. 인디밴드 '연신굽신'의 보컬 태인은 제대로 된 곡을 쓰기 위해 고향인 거제로 내려가게 되고 도하는 외제차 딜러로 취직하면서 서로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롱디'는 서로에 대한 오해 속 5년 차 커플의 이별과 그리움, 새로운 시작을 담은 작품이다.
한편 박유나는 1997년생으로 올해 만 26세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