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 차이가…” 잠깐 포착된 '나는 솔로' 14기 영자 쌩얼, 다 술렁거렸다 (+이유)

2023-05-0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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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방송된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14기
방송에서 포착된 14기 영자 '쌩얼', 누리꾼들 감탄

'나는 솔로' 14기 영자(이하 가명)의 '쌩얼'(화장을 하지 않은 맨얼굴)이 누리꾼들 시선을 사로잡았다.

14기 영자. / 이하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14기 영자. / 이하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지난 3일 방송된 ENA PLAY·SBS PLUS 연애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14기 남녀 출연자들의 두 번째 데이트 선택이 그려졌다.

이날 모두가 한곳에 모여 대화를 나누던 중 경수가 영자를 불러냈다. 경수는 "세 명이랑 대화하는 게 오늘 목적이었다. 오늘 결정을 해서 내일부터 직진할 계획이었는데 영숙, 순자 님으로부터 선택이 안 되고 있어서 선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자 님이 셋 중에서는 제 마음에서는 가장 들었던 분이다"며 "사실 영자 님과 제일 대화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영자 역시 "저도 경수 님이랑 데이트는 해보고 싶다"고 화답했다.

이후 여자들이 남자들을 선택하는 시간이 왔다. 영자는 경수를 선택했다. 정숙은 영철에게 다가갔다. 영숙, 순자는 상철을, 옥순과 현숙은 영수를 각각 찍었다. 누구에게도 선택받지 못한 영호, 광수, 영식은 고독 정식을 먹게 됐다.

14기 영자가 자신을 40세라고 소개했다.
14기 영자가 자신을 40세라고 소개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 사이에서 영자의 메이크업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4일 더쿠 등 다수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영자의 메이크업 전후 사진이 담긴 게시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글을 쓴 작성자는 "전과 후가 너무 다르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메이크업 전이 더 예쁘다는 반응이 소소하게 나오더라"며 "이분 올해 마흔 살이다"라고 덧붙였다.

방송에서 스쳐 지나간 14기 영자의 쌩얼 모습.
방송에서 스쳐 지나간 14기 영자의 쌩얼 모습.

이에 누리꾼들은 "쌩얼이 훨씬 낫다", "둘 다 너무 예쁘시다", "산다라박 닮으신 듯", "메이크업도 나쁘지 않은 느낌" 등 댓글을 남기며 놀라움을 표했다.

ENA PLAY·SBS PLUS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home 장연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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