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이 제주도의 한 칼국숫집을 찾은 놀라운 이유... 정말 훈훈하다

2023-05-0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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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칼국수 재개장 행사 참석
사장 “제주도 대표 맛집 되겠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제주도의 한 칼국숫집을 직접 찾아 눈길을 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6일 호텔신라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3일 제주지역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맛있는 제주만들기'(맛제주) 25호점인 동문칼국수가 재개장하는 자리에 참석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맛제주는 호텔신라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 방송사와 손잡고 영세 자영업자가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의 상생 프로그램이다.

지난 3일 제주시 동문에 자리한 동문 칼국수가 다시 문을 열었다. 재개장 현판식에 참석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왼쪽부터), 이윤지 동문칼국수 사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호텔신라
지난 3일 제주시 동문에 자리한 동문 칼국수가 다시 문을 열었다. 재개장 현판식에 참석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왼쪽부터), 이윤지 동문칼국수 사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호텔신라

동문칼국수는 호텔신라 임직원의 재능 기부를 통해 메뉴 조리법과 손님 응대 서비스, 주방 설비 등을 업그레이드했다.

이윤지 동문칼국수 사장은 "호텔신라 임직원에게 배운 대로 식당을 잘 운영해 제주도 대표 맛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재개장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맛제주 프로젝트가 처음 재개된 자리였다.

이에 이 사장뿐만 아니라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신언식 JIBS 회장 등이 참석해 동문칼국수의 번창을 기원했다.

home 방정훈 기자 bluemoo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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