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왕돈가스 해명하겠습니다”...쯔양이 올린 영상, 댓글 창 난리 났다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의 ‘쯔왕돈가스’ 진실이 밝혀졌다.

새로 오픈한 돈가스 가게에 대해 직접 리뷰해 이목을 끌고 있다.

해당 장면은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쯔양에 ‘쯔왕돈가스 해명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 영상에서 쯔양은 개업을 앞둔 자신의 돈가스집을 방문했다.

쯔양은 “사실 얼마 전에 기사랑 커뮤니티 등에 제가 돈가스 집을 연다고 사진 같은 게 유출이 됐더라. 그래서 설명을 드리고자 왔다”며 “돈가스 집을 여는 건 사실이다. 정원분식 바로 옆에 정원분식 셰프님들과 열심히 오랫동안 준비했다. 다음 주에 오픈이어서 마지막 점검 차 왔다. 크기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서 크기도 보여드릴 겸 왔다”고 밝혔다.

이어 쯔양은 ‘쯔왕돈가스’ 시식에 나섰다. 만드는 과정에서부터 남다른 크기를 자랑했다. ‘쯔왕돈가스’ 최종 실물을 확인한 쯔양은 “볼 때마다 너무 큰 가…?”라며 웃음 지었다. 그러면서 “크기도 크기지만 가격을 궁금해하시더라. 가격은 9800원이다. 스프랑 샐러드 등 추가 반찬은 무한 제공된다”고 소개했다.

'쯔왕돈가스'를 맛본 쯔양은 얼굴 가득 미소 지으며 흡족해했다. “셰프님! 너무 좋은데요? 다음 주에 바로 오픈해도 되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 쯔양은 사이드 메뉴인 치즈오븐 스파게티와 김치볶음밥, 치즈돈까스, 함박 스테이크 등도 맛봤다. “양이 진짜 많은 편”이라며 “셀프바에 직접 포장할 수 있으니 남으면 꼭 포장해 가시라”고 조언했다. 또 후식으로 커피와 아이스크림도 무료로 비치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 댓글 창에는 하루 만에 수천 개에 달하는 댓글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아니 ㄷㄷ 팬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여셨나 봐요”, “구성이랑 가격이 말이 안 됨”, “세심하게 정성 들인 모습이 보임”, “가격도 엄청 착하고 저 정도 양을… 무조건 가겠습니다”, “남는 건 있나… 진짜 그냥 기부 수준인데”, “진짜 맛있을 거 같음”, “오픈 첫날 가서 먹어보고 남는 게 있을까 생각했음. 모자란 부분 없이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쯔양은 구독자 수 811만 명을 보유한 인기 먹방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