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신인 모델이 당한 부당한 일 듣고 순간 진짜 화난 김우빈 (영상)

2023-05-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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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모델에게 80벌 착장시키고 40만원 줬다는 브랜드
김우빈 “이걸 밝혀내야…말이 안 된다”

김우빈이 신인 모델이 당한 부당한 처우에 분노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픽시드에는 '신인모델 사이 숨은 가짜 신인모델 찾기 (feat. 김우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우빈은 신인 모델들 틈에 숨어 신인 모델인 척 연기했다. '가장 황당했던 쇼나 촬영장 경험'에 대해 김우빈은 "졸작 할 때 1번 모델이었는데 망사 스타킹에 핫팬츠를 입었다"고 해 의심을 샀다. 신인 모델들은 "너무 갔다", "준비 많이 해왔네"라며 김우빈을 가짜로 지목했다.

한 신인 모델은 "촬영장에 갔는데 사전에 협의가 없던 착장이 늘어나면서 80 착장 촬영을 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인 모델이 당한 부당한 처우 듣고 인상 쓴 김우빈 / 이하 유튜브 '픽시드'
신인 모델이 당한 부당한 처우 듣고 인상 쓴 김우빈 / 이하 유튜브 '픽시드'

메시지를 본 순간 얼굴이 굳어진 김우빈은 곧바로 "얼마를 받았냐"고 물었다. 신인 모델은 "40만 원 받았다. 완전 아무것도 모를 때였다. '그냥 해야지' 마인드로 했다"고 답했다.

김우빈은 인상을 쓰며 "누구냐. 어디 브랜드냐. 방송에 공개하자. 진짜 너무하다"며 후배가 당한 부당한 일에 대해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우빈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건 진짜 밝혀내야 한다. 80 착장에 40만 원은 말이 안 되는 거다. 반성하라"며 선배로서 목소리를 냈다.

유튜브, 픽시드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김우빈 진짜 멋있네", "진짜 화난 것 같다", "인성 좋기로 유명한 연예인", "저 얼굴에 인성까지", "바로 표정 굳네" 등 반응을 보였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