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반응 절로 나오는 이현우 근황, 남친짤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배우 이현우가 올린 근황 사진이 '남친짤'로 급부상했다.

이현우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가 오는데도 발걸음 해주신 #드림 관객분들 감사드립니다. 모두 안전 귀가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는 이현우의 소소한 일상이 담겼다. 그는 후드티셔츠 모자를 뒤집어쓴 채 카메라를 보며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특히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임에도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남친짤 같은 분위기에 네티즌들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남친짤'은 다른 사람이 볼 때 남자 친구라고 오해해서 생각할 법한 사진을 이르는 신조어다.

이현우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완벽 그 잡채", "현우야 너만 보면 비가 와 하늘도 네가 꽃인 걸 아나 봐", "진짜 장난하냐 너무 잘생겼다", "남친짤의 정석이다", "이번 사진 진짜 대박이다"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이현우는 지난 26일 개봉된 영화 '드림'을 통해 오랜만에 극장 팬들과 만나고 있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현우는 극 중 홈리스 국가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인선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