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민효린 앞에서 노래 부르는 태양…현재 반응 폭발 중인 영상

가수 태양이 아내 민효리만을 위한 라이브를 공개했다.

태양은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태양 [Down to Earth] 다큐멘터리 필름 TEASER 1'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태양은 피아노 반주에 맞춰 최근 발매한 새 EP 앨범 타이틀곡 '나의 마음에 (Seed)'를 민효린 앞에서 불렀다.

감미로운 연주에 맞춰 태양은 열창했고, 이를 지켜보던 민효린은 감동한 듯 입을 막았다. 민효리은 태양에게 눈을 떼지 못하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태양은 민효린을 보며 미소 지었다. 또 태양은 따뜻한 눈빛으로 민효린을 꼭 안아줬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민효린 이 곡 듣자마자 울었다던데", "사랑스러운 커플이다", "이거 다큐 나오는 건가? 좋다", "알면 알수록 멋있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양은 지난달 25일 EP 앨범 'Down to Earth'를 발매했다. 2018년 민효린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