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대란' 아사히 생맥주 캔 못 마신 사람들, '이날' 무조건 편의점 달려가세요

2023-05-0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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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일주일 만에 엄청난 품귀현상 빚은 생맥주 캔
오는 11일부터 전국 편의점에 잔여 재고 발주 예정

품귀 현상으로 발주가 중단됐던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를 다시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다.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 / 이하 롯데아사히주류 공식 홈페이지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 / 이하 롯데아사히주류 공식 홈페이지

9일 뉴데일리경제에 따르면 CU,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업계는 이르면 오는 11일부터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 캔' 발주를 낼 예정이다.

이번 발주 물량은 초도 물량 이후 남은 잔여 재고다. 따라서 각 편의점 본사 센터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물량도 기존 발주량보다 적으며 편의점마다 발주 가능 일자 또한 다를 예정이다.

앞서 롯데아사히주류가 이달 한정 출시한 아사히 생맥주 캔은 출시하자마자 일주일 만에 엄청난 품귀현상을 빚었다. 세븐일레븐은 4일부터 발주를 중단했으며 GS25 역시 초도물량 이후 발주를 중단했다. 이는 CU, 이마트24도 마찬가지였다.

현재 아사히 생맥주 캔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고 있다. 아사히 생맥주 캔은 오는 7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기존 공급된 물량의 잔여 물량 분을 납품하는 것으로 수량이 많지 않을 것"이라며 "점주분들에게 최종적인 발주 일정 공지는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라고 매체에 밝혔다.

아사히 생맥주 캔은 지난 2021년 4월 일본에서 처음 출시됐다. 캔의 윗부분 전체를 개봉되기 때문에 일반 맥주보다 풍성한 거품이 올라와 진짜 생맥주와 같은 맛과 느낌을 즐길 수 있다.

home 한소원 기자 qllk338r@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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