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은 피눈물... 막 컴백한 볼빨간사춘기, 모든 활동 싹 중단했다 (+이유)

2023-05-0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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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소속사가 전한 소식
“활동 재개 일정은 추후 안내한다”

가수 볼빨간사춘기(안지영)가 코로나19에 확진돼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

안지영/ 안지영 인스타그램
안지영/ 안지영 인스타그램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볼빨간사춘기가 지난 8일 컨디션 난조로 인해 진행한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현재 경미한 증상 외 다른 증상은 없어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진행 중인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라고 9일 발표했다.

그러면서 “활동 재개 일정은 아티스트 충분한 회복 이후 추후 안내하겠다”며 “당사는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의 의무 격리 기간은 7일이다. 격리 해제 후 3일간 외출은 가능하나 감염위험도가 높은 시설 방문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2019년 공연하는 안지영의 모습 / 뉴스1
2019년 공연하는 안지영의 모습 / 뉴스1

앞서 볼빨간사춘기는 지난달 16일 미니 앨범 ‘사랑.zip’을 발매해 컴백했다. 황민현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Chase Love Hard’와 ‘FRIEND THE END’까지 더블 타이틀곡을 발매했다.

컴백과 함께 볼빨간사춘기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사랑.zip’를 개최해 컴백 전 팬들과 만났다.

home 이범희 기자 heebe904@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