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컨템포러리, 권순왕·김태혁·차민영 작가 기획전

2023-05-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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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화 공통 출발점 지닌 세 작가 다채로운 예술 소개

전시공간 G 컨템포로리(Contemporary)가 12일 오후 'NONE-SITE' 기획 전시를 개막한다.

이 전시에서는 판화라는 공통 출발점을 지닌 권순왕·김태혁·차민영 작가가 오랜 시간에 걸친 매체 탐구를 통해서 찾아낸 서로 다른 다채로운 예술세계가 소개된다. 내달 17일까지.

전시기획가 이은 씨는 "이번 전시에선 현실을 직시하는 깨어 있는 작가적 시각과 동시에 개인의 무의식을 포함한 낭만적인 상상의 경계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전시회에서 예술가와 함께 익숙한 듯 낯선 신선한 여행을 경험하기를 권한다"라고 말했다.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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