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 공개...” 오늘(12일) 성균관대 축제 깜짝 게스트, 난리가 났다 (+정체)

성균관대 축제 ‘대동제’ 깜짝 게스트 정체가 공개됐다.

초특급 스타들의 출연이 예고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총학생회 SKKUP 측은 축제 2일차인 오늘(12일) 공식 SNS를 통해 성균관대 축제 '대동제' 깜짝 게스트 정체를 기습 공개했다.

공지에 따르면 이효리와 김완선, 화사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에 위치한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무대를 꾸민다.

당초 공개됐던 12일 출연 라인업에는 그룹 ITZY, 가수 싸이, 그리고 '깜짝 아티스트'가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축제 2일차 깜짝 아티스트는 당일 무대에서 공개된다고 귀띔했었다.

세 사람의 대학교 축제 나들이는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의 일환이다. 이효리는 히트곡 '10 Minutes'(텐미닛), 'Hey Girl'(헤이 걸) 무대를 선보인다. 김완선은 '오늘밤'과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무대를, 화사는 마마무 메들리와 '주지마' 무대를 준비했다.

한편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둔 김태호 PD 신작 '댄스가수 유랑단'은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현장을 다루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