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이미지로 유명한 남자 배우, 갑자기 이혼 소송 당했다
2023-05-1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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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제레미 알렌 화이트, 아내 애디슨 팀린에 이혼 소송
정확한 이혼 사유는 밝혀지지 않아…네티즌들은 '충격'

배우 제레미 알렌 화이트가 이혼 소송을 당했다. 평소 그는 사랑꾼 이미지가 강했던 터라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피플은 지난 11일(현지 시각) 제레미 알렌 화이트(32)가 아내 애디슨 팀린(31)에게 이혼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제레미 알렌 화이트와 애디슨 팀린은 지난 2019년에 결혼,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이 3년이 채 지나지 않아 이혼설에 휩싸인 것.

제레미 알렌 화이트는 지난 1월 '제8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더 베어'를 통해 TV 뮤지컬 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그는 수상소감에서 "애디슨 팀린, 당신을 뼛속 깊이 사랑하고 당신이 해준 모든 일에 감사하다"며 진심 어린 애정을 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심지어 애디슨 팀린도 시상식이 끝난 후 개인 SNS 계정을 통해 "당신이 14살에 연기하는 것을 처음 보았을 때 눈을 뗄 수가 없었다"며 남편의 수상을 축하했다.
그런 두 사람이 갑작스럽게 이혼설이 터지면서 네티즌들은 충격에 빠졌다. 정확한 이혼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